음양사 플레이일지 2017~2019 (곧 섭종..)
음양사 내가 했던 모바일 게임 중 제일 열심히 한 게임.. 그냥.. 제일 재미있기때문
중간에 하다가 놓은 사람이 이런 말 하면 좀 신빙성이 떨어질테지만 내가 살면서 했던 게임 중 세손가락 안에 꼽힌다
여튼 나는 한국서버 오픈날부터 했음
리세마라 할때부터 운이 없어서 좀 하다가 에비스 얻고 그냥 시작해부럿다.(그 뒤 2달정도 계속 후회한다)


그래서 시시오로 쫄작함(시발)
요호 처음 얻고 시시오보다 훨씬 쎄서 감동받아 우럿다.
그리고 접었음
(?)
첫쓰알이 염라, 그다음이 시시오, 그리고 두번 연속 주천주천
이때 한창 자목이나 다텐 없으면 어던 10층 끼기도 힘들고 찐따 취급 당할때라 섯터레스 받아서 접었따.
염라, 주천, 시시오 전부 후반부에는 전략적으로 잘 쓰이는 캐릭터였지만 암튼 쪼렙한텐 산토끼보다 못한것이다..
그리고 왜 복귀 했을까요
저때 일본에서 살때였는데 일본어 공부할겸 유튜브 보다가
유튜브의 미친 알고리즘으로 음양사 대전 영상이 추천에 떠서 한번 눌러봄.
일본에서 그나마 유명했던 음양사 유튜버 시상의 영상이었는데 대전 도중 흑동이를 만남
8분 20초 뭐 그쯤부터 보면 됨
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은 컨셉덱 주로 하던 사람이구 이때는 물고기 파티로 돌리던 중이었는데
아 지금 봐도 웃겨 쥭음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너무웃겨요 이사람 말하는것도 진짜 웃기고
쟁우미 쟁우미 카구라 흑동이반격반격반격ㅋㅋㅋㅋㅋ 𝙒𝙝𝙮𝙧𝙖𝙣𝙤... 𝙒𝙝𝙮𝙧𝙖𝙣𝙤...
저 영상 하나때문에 내가 굳이 접었던 음양사를 다시 예쁘게 펴게 됨............
오로지 흑동이 하나만 바라보며 곡옥과 신부 존버...ㅎ

그때 그 대전 덱..
획조 레벨 60 찍고 얻었던걸로 기억함.. 40장 모아서 소환함ㅋㅋ 흑동이를 위해 존버하고 또 존버했따..
저때는 히로마사 처돌이었다 숟가락딜이 그렇게 짭짤하더라고
2017년 9월 28일 흑동자, 백동자가 한섭에 출시(?) 됨 +_+

이날 아직도 생생히 기억남 ㅎㅎㅎ 넘 신났어서;;
나오자 마자 6성 꽃길 깔아드리고 스킨 입혀드리고 검달 먹이고(ㅋㅋ) 주섬주섬 모아둔 침녀 세트 입혀드리고..
지갑과 사랑으로 키웠다
이때 와중에 과금까지 10만원 해서 100연정도 돌렸었는데
처음에 가챠테이블에 누락됐었어서 100연 돌린거 신부 그대로 돌려받아서 다시 뽑았다
근데 다시 돌린 100연에서도 흑동자 1장 2장? 나왔던걸로 기억.. 나 울뻔했음..
(사실 흑동이 코스튬은 마지막날 샀다. 기본 스킨 흑동자의 그 무심 시크한 눈빛이 너무 좋아서 ㅋㅋ 검은 화염 스킨은 너무 눈이 초롱하지 않나.. 하며 계속 고민함. 그리고 음양사 이 스킨은 향후 2년간 단한번도 풀리지 않아 레전설로 남게된다.......중간에 풀릴뻔 했는데 과금스킨을 그안에 끼워넣는 바람에 이벤트 뒤집어지고 취소됨; 내가 접었을때 풀렸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다)

흑동자 뽑으려고 가챠 돌리다가 다이텐구도 같이 뽑음; 흑동이 요요 복덩이녀석

스펙업, 풀스작 기념
그리고 나는 흑동이가 너무 좋아 덕심을 표출할 곳이 필요해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게 된다(ㅋㅋ)
요악사+흑동자+카구라 콤보는 위에 나온 시상의 상대 유저에게 배운 게 맞다
토리보는 귀여워서 키웠는데 카구라의 속명 스킬과 궁합이 너무 좋았다. 흑동자+카구라 속명+토리보 = 시너지 최강
이때는 나도 그렇게 음양사 게임에 대해 이해도가 막 높을땐 아니어서 실수도 많이 하고 잘 못하고 그랬음..


그리고 내 22만원^^
카구야 이녀석은 없으면 정말 게임 힘들거라는 말들이 너무 많아서 20만원이나 과금해서 뽑았다. . 살면서 게임 캐릭터 하나 뽑으려고 20만원 쓴건 처음이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런 일은 없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뭐냐면, 같은 료였던 친구랑 4성 귀왕 1위먹으려고 파티 짠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좋으면 먹긴 먹었던걸로 기억 ㅋㅋㅋ 침녀 다터지고 세이메이 반격 안해서 귀왕 분열되기전에 우리턴 빨리오고 뭐 기타등등 뭐 그런 운 ㅋㅋ

그리고 대망의 피안화 출시
이때 상대적 박탈감에 접은 사람 오조 오억명.... 체감으로 카구야때보다 피안화때가 더 많이 접은 듯 했음(사실 둘다 없어도 게임 플레이에 전혀 지장x이고 피안화는 카운터가 너무 많아서(그때당시 반야 이누가미 일목련 자개소녀 등) 글케 상심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했으나 ㅜㅡㅜ..뭐.. 없으면 속상한건 지당하니까)
피안화때 자개소녀 같이 나왔던거같은데 아닌가.. 이 다음인가? 기억이 애매.. 자개소녀도 부활러라 흑동이랑 잘 어울리려나 싶어서 기대했는데 오히려 뽑기때 안나와서 얻는데 시간이 좀 걸렸었음..
그리고 저기 구석탱이에 6성 아라카와가 있죠? 저 아이는 6성인상태로 약 반년 넘게 어혼이 완성되지않아 그냥 계속 구석탱이에 박혀있을 운명이다..𝙎𝙄𝘽𝘼𝙇

대전 열심히 했다
흑동이오ㅏ 함께하는 대전때문에 음양사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2017년 12월에 했던 최강자전 이벤트
100위까지 추리는건데 저때 거의 모든 덱이 아라카와 반야 갑무 + 속도 덱이었음
속도 느리면 이기기가 너무 힘들었고
혹시 다른 덱으로 이긴다고 하더라도, 아라반갑덱이 속도 올리는 점수를 못따라감..ㅠㅠ 아라덱은 게임이 워낙 빨리 끝나니까..ㅠㅠ
이때는 흑동이가 도무지 이길수가 없었음 지금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암튼 저땐 못이김 게임 이해도는 물론이고 속도도 느리고 효적 효저 등등 어혼 셋팅도 거의 안되어있었어서 사실 107위라는것도 되게 선방한 느낌.
이지만 당시에는 진짜 열심히 한거에 비해 너무 못이겨서 허망해서 게임을 접었었음 ㅋ(?)
그리고 예수님보다 빨리 부활함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열심히 겜 즐겼다는 얘기다

토리코 ㄱㅇㅇ
최강자전 끝나고 음양사 대대적으로 밸런스패치를 한번 했던 것 같다
흑동이는 간접상향(?) 백동이는 상향먹음
흑동이는 3스로 적 죽이면 다음라운드에서 이어서 행동하도록 매커니즘이 바꼈고
백동이는 3스 쓰면 아군에 실드1회 추가라는 스킬이 생겼는데 암튼 쓰레기임(전체1회공격이라 세이메이 용꼬리 터지면 실드도 그 턴에 다 사라짐..;)
상향받은(?) 흑동이로 음계의문도 뚫어주고..
이때 당시에는 70층 가는게 강함의 표본(.??) 이었고 그만큼 70층까지 올라가는사람 얼마 없었기때문에
이 영상 보고 흑동이로 70층 처음 뚫었다는 분들한테 연락도오고 그래서 좋았음 ㅋ.ㅋ히히
지역귀왕도 흑동이로 깨고 ㅋㅋㅋ 존----잼
흑동이를 안썼을땐 따로 기록은 안했지만 주로 R식신 3~4마리 쓰기 지역귀왕을 찾아다님
6성이 많은 편은 아니고 그냥 비슷하게 게임하는 사람들이랑 비교해보면 평균적인 수준이었는데
게중에 R식신이 많아가지고 엥간하면 내가 1위라.. ㅎ.ㅎ
토리코를 생각보다 유용하게 잘썼었음
지역귀왕은 금방 질려서 안하긴했지만..;
애초에 음양사에 일일보스 주간(양료)보스 등등 보스컨텐츠는 꽤 여러개 있었고 랭킹이 바로바로 나와서 은근 다들 열심히 하던데
난 흑동자는 활약이 불가능하기때문에.. 보스 컨텐츠에는 아예 관심이 없었..ㅋㅋㅋㅋㅋㅋㅋㅋ..
보스 받고 협동대전(2:2) 컨텐츠도 ㄹㅇ 곡옥 받으려고 꾸역꾸역 했다. 그기도 흑동자 못쓰는건 매한가지라. (무조건 자동전투라서;;)
비던도 흑동이로 깨고.. 나 아마 나와있는 비던 10층은 내기억에 전부 흑동이로 깬거같음
요도히메인가 산토끼인가 그것만 빼고 그건 흑동이가 없을때 깬거같은데? 아닌가..
이건 뭐 그냥 컨텐츠가 없으면 만들어서 혼자서 잘 놈ㅋㅋ
우미보즈 비던 8층은 미러덱임 흑동자 데리고 가면 아주 그냥 존나 재밌음.
컨셉덱도 돌리고ㅋㅋ
막 엄청난건 아니고 상대 조합 생각 안하고 무조건 내가 정한 컨셉의 캐릭터만 내서 대전하는고임..ㅋㅋ
주로 마이너한 식신으로 골라서.
음.. 컨셉덱 할때 안좋은 쪽으로 기억에 남는건
우사기마루..
우녀가 해제 못하는 상위디버프(도토리,스턴)를 해제시켜주는 스킬이 있어서(랜덤1명이긴함) 흑동이 최대의 카운터 우봉덱에 맞설 수 있을거라 기대를 하고 손꼽아 기다려서 뽑고 혼부 탈탈 털어서 스작 다시키고 6성 찍고 뭐니 난리를 침ㅋㅋ근데..
이녀석이 당근 스텍을 쌓는데 그게 5개까지 쌓이고 1개당 효저 +20인가 +25란말임. 이것저것해서 효저 150~170 정도까지 끌어올리고 스텍 다 쌓으면 얘 혼자 효저가 270~300 가까이 되는거임
근데 이새끼가 스턴을 걸림ㅋㅋ............................................................................................... 아니 님이 걸리면 ㅇㅉ라고요
내가 황당해서 아직도 수치가 기억이 나네..............
상대 코마츠 앞에 한번 내봤는데 이새끼 당근 5개인데 겜 끝날때까지 도토리였음ㅋㅋ 몇판을 해봤는데 효과저항이 진짜 의미가 없는 수치라는걸 느낌..^^......;
얘 말고는 나비요정을 되게 기다렸는데.. ㅎ.. 아직도 패치 안된 것 같던데.. 한명 지정해서 스턴 푸는 스킬로 밸패한다고 내가 분명 들었는데 몰라 아직도 안된것같았음
..그렇게 우봉덱을 흑동이로 썰어버리는 내 꿈은 물거품이 되었다.

중간에 찍은 스샷들 거의 다 건너뛰고 ( ?)
2018년도 아마 4월? 5월? 그때쯤으로 기억하는데
식신대전 이벤트를 했었음
위에서 했던 최강자전 이벤트 비슷한거였는데 , 이게 더 좋았다
왜냐하면 내가 좋아하는 식신을 응원하기 위해 싸우세요 <--- 요런 컨셉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가 좋긴 좋다. 죄다 올려뒀더니 이렇게 추억이 되네 ㅋㅋㅋㅋ

흑동자 료 내에서 계속 1위였다
점수가 높아서가 아니고 훈장(활약도? 암튼 겜을 많이 돌려서)가 높아서 ㅋㅋ

스샷에 나온 루나형, 해안님 말고도 흑동자 좀 사랑한다(?)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흑동료 오셨음 ㅋㅋ 반가웠다
같은 료 사람은 서로 대전 매칭이 안됐던걸로 기억함


이때 80몇위로 랭크인 했다. 처음으로 랭커가 되었음 ! 게임 열심히 한 보람이 있죠오
그리고 사실 ....... 이쯔음부터 흑동덱 말고 다른 덱도 폭넓게 하기 시작함
아무래도 음양사하며 대전 즐기는 유저가 엄청나게 많지는 않다보니까, 흑동자만 주구장창 쓰는 애 같은걸로 나름대로 사람들 머릿속에 기억되었나 봄..
나만 보면 1픽부터 흑동자 카운터(이 당시에는 일목련/우녀+봉황화/코마츠 이런거였음)부터 내고 보니까 이길 수가 없자냐요..
자존심 접고 그냥 대음 태두리를 위해 흑동자 카운터의 카운터를 내거나 흑동자 카운터의 카운터를 내는 척 하면서 흑동자를 내거나 이런 덱을 많이 했었던 듯 ㅋㅋㅋ
그리구 요때 제일 유행했던 덱이 코마츠+시시오 덱이었는데 흑동이가 도토리가 되어서 영원히 턴이 안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고통.....ㅠ...

여름 쯔음 출석 이벤으로 풀었던 흑동이 두번째 스킨
한달내내 이벤트 배너에 흑동이 얼굴ㅇ ㅣ걸려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이 맛에 아이돌 수니들이 지하철에 광고를 거는구나... 싶었음

대전에 딜러를 이당시에 유행했던 지장 킨교로 냈더니... 대참사... 게임이 안 끝남...을 기록한 벽화이다.

상대분 대전 잘하기로 이름난 분이었는데 흑동자를 쓰셔서 반갑스샷

그리고 닉값 잘하는 내 피안화 상태
이따위로 쓰는 사람은 게임하면서 한명도 못봤음 효율이 별로이긴 함 ㅋㅋㅋㅋㅋㅋㅋ 치명이 터질듯..말듯............ 매요가 걸릴듯... 말듯.........
그래도.. 도박 좋아하는 내가 매우 사랑하는 식신이었음
이 피안화(공적치피) 장점은 초반에는 치명터져도 딜이 별로 안박히는데다가 매요도 잘 안걸리고 그러니까 상대분들이 크게 경계를 안함 근데 몇바퀴 돌아서 공벞 쌓이고 피안화 실드 한개만 켜져도 갑자기 데미지 2만씩 들어가서 어? 하다가 다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렇게 세팅하는거 주변에도 많이 추천했는데 아무도 안써줌 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좋은데 말로 표현을 못하눼

1주년 이벤으로 식신대전이나 한번더하지..!
라고 생각은 하지만
식신대전이 거의 2주였나 3주였나 엄청 질질끌던 이벤트였어서 그런지 저때 유저수가 좀 줄긴 했을거다.....
고작 100명 가리는 대전이벤트인데 일주일만에 끝나는것도아니고 계속 하니까 다들 피로도가 장난아니었음..ㅜㅜ 주변에도 100위 못들어서 접은분 몇분 있었고..힝
나도 뭐... 대전이벤트 할때마다 밥을 똑바로 못머거서(?) 강제 다이어트도 하고 ㅋㅋㅋㅋ

상대분 테두리가 랭커 상위10명 한테만 주는 그 테두리.. 핵 멋짐ㅋㅋ 흑동이로 운좋게 이겨서 기분이 좋아서 스샷 찍었는듯..

일반대전 2위로 마감했던 어떤 주.. 유저 수가 많이 줄어서 점수가 저거뿐이안됨
초반에는 4000점 정도는 해야 1위했는데
아 그리고 대전 메타가 바뀐것도 한몫할거고.. 이때인지는 모르겠는데 내 속도는 올리고 상대 행동게이지는 계속 밀어서 아무것도 못하게 천천히 말려죽이는 양면불덱? 이런것도 유행했었음

6성이 35개!

그리고 처음으로 자목이 어던10층 원콤컷 맞췄을때.. 이걸.. 1년이 넘어서야...
내가 아직도 눈물이 막 나네.......ㅅㅂ...

이때부터였을까요 신캐=환경파괴범이 된게...
오니키리 때문에 대전에서 간간히 보이던 컨셉덱들 다 뒤져서 멸종함
컨셉덱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저건 좀 사탄 1패 적립
나도 이때부터 급 마음이 꺾이기 시작함..ㅠ 그래도 이 뒤로는 좀 더 했음

그리고 이때쯤 일섭에서 헤쿄했었나봄.. 한국서버 헤쿄는 시즌3부터 시작이고
일본서버는 1부터 시작이었는데 이때가 그때인듯?

일단 나왔으니까 6성은 찍어줬다만 아마 나는 얘 6성찍고 거의 안썼음
쓸데가 없오..

오에야마 귀왕 이벤트? 뭐 이벤트 던전이었던 것 같은데 덱 상태가 ㅋㅋㅋ

이땐 아직 흑동자가 5마리밖에 없었네
이 때 쯔음 해서 음양사 황금코스튬(비던 다 깨고 기타등등 고인물 인증하면 주는 코스튬)이 업뎃이 되어서
받으려고 미뤄뒀던 혈귀 비던을 깼었다
다른 유튜버가 흑동자로 클리어 한걸 참고해서 3분만에 속전속결로 깨는것에 성공
했으나
사실 5시간 걸렸음(영상 초반에 잠깐 멈춰있는것도 졸다가;;ㅋ)
저게 아다리가 다 맞아야 저렇게 됨
1라에서 흑동이 피 적절하게 깎아야되고, 3라 돌입할때 치혼이 무조건 터져야 되고 뭐 여러가지 우연이 합쳐져서 나온 그림이긴 함ㅋㅋ
근데 내가 5시간이나 걸린 이유는 저 아다리가 다 맞는? 조건을 찾기 위해서 계속 돌린거 속도 확인하고 어혼 이거해보고 저거해보고ㅋ큐ㅠㅠ
원래 다른 사람이 올린거 그대로 따라하려고 했는데 도무지 안되서 내방식으로 바꾸고 바꾸다가 속명 썼더니 원트에 클리어 되잖아욤..?! 당황당황
암튼 혈귀 비던 당시에 최고난이도였고 다른 파티로도 깨기 힘들다는 사람이 많아가지고 나름 보람찼음(?)






오니키리 나오고나서 대전에 오니키리가 판칠때 사람들이 농담으로 나한테 이제 흑동이 못쓰겠네 그랬는데
그게 넘 짱났음 그래서 궁리하다가 3흑동자덱을 만듬
123픽 흑동자 다 보여주고
4픽 토리보까지 고정, 5픽은 상대픽에 따라 유동적으로 치혼카구야 조정카구야 지장염주 셋중에 하나 냈었음
그리고 그 덱은 내가 만든 컨셉덱중에 승률이 제일 좋았다구 한다.. 아이러니 ㅋㅋㅋㅋ
VS 오니키리용으로 만든건데 의외로 우봉 덱 빼고 거의 모든 덱에 먹힘
먹힐 수 밖에 없음 걍 존나 딜찍누라서
애매한 딜로 흑동이 공격하면 반격OR토리보 속명부활 맞는거고
토리보를 죽이기엔 오니키리 패시브딜로 흑동이들이 이미 반피라 얘네를 두고볼수도 없고
흑동이 셋인데 패시브가 안터질리가 업찌. 안터지면 그냥 지면 됨 흑동이가 가만히 있고싶다는데 어쩌게쒀
사실 3흑동 파훼법은 그냥.. 더 강한 딜임 ㅋㅋ
엄청 빠른 속도와 엄청 높은 효적의 갑무 치피 300의 오니키리 뭐 이런거 있으면 솔직히 토리보고 뭐고 내 턴 한 번 오기도 전에 걍 겜 끝나긴 함
저 덱 만들때 음양료 형들이랑 연습대전 많이 해봤는데 형들한테 3흑동 덱이 안통해서 일반 대전에서도 안통할줄 알았었음..ㅎ..
그냥 형들이 너무 하이스펙이라 안통하는거였음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음양사 하면서 스펙이 좋은편은 항상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항상 뽀록으로 승부했지..ㅋㅋㅋㅋㅋㅋ

이건 뭘까
진오로치 했었나봄
진오로치도 흑동자 썼던거 같은데(레벨1 모모카ㅋㅋㅋ) 이떄는 3오니했네

호오즈키도 재미들려서 꽤 써본듯 ㅋㅋ

백장주 나왔을때! 얘도 대전에서 엄청 잘 썼었다

그리고 게임 2년쯤 하니까 드디어 파세 치피셋이 생김 ㅎ.ㅎ..
침녀치피셋은 못만져보고 접음

내가 가진 식신 중 제일 고스펙 ㅋㅋㅋㅋㅋㅋㅋㅋ
효저가 무려 173...! 속도 포기하고 효저에만 투자한 케이스
깨알 반혼향을 위해 효적도 같이..
이때 일부러 음양사보다 느리게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이유가 기억이 안나

그리고 또 혼자 잘 놀려고 잉어요정 6성보내서


흑동이와 4R파티 이런것도 했다. 승률 짱 낮았음
잉어요정이 귀여운구데기라서..
도깨비불 엄청 많이 먹는데 일목련 하하하하위호환이고 속박쿨타임도 존나길어서 그냥 GG
유일하게 승률 50퍼 안됐을듯
해보고싶은거 해봤다는거에 의의를 둠ㅋㅋㅋㅋㅋㅋㅋㅋ케케케ㅔ

이나리 미케츠 나오고 한동안 또 카구야 안썼음
창풍목련+흑동+자개소녀 합 좋고요

고스펙식신 222
가라 돼쥐!!!!!!11

바케쿠지라는 사실 4마리까지 6성 찍어두기는 했는데 얘네 어혼 맞추다가 접었음 ㅠ ㅠ 제대로 못 써봤다
거의 흑동이만큼 마음에 드는 식신이었는데.. 시라누이 짐조 버그가 너무 짜증났음..




그리고 대전판을 한때 쌈싸먹었던 우봉사+이나리 미케츠 덱
내가 진짜 많이 씀ㅋㅋ 왜냐면 저때 우봉을 ㄹㅇ 기가 막히게 어혼을 맞추게 되서 너무 신났었음ㅋㅋ 음양생 내내 찌끄레기 모아모아 쓰다가 나름대로 괜찮은 스펙의 조합이 만들어지니 행복..ㅋㅋ
복고 존나게 파밍한 보람이 있죠 4마리중 3마리가 복고야 ㅋㅋㅋ
저때 우봉사 유행과 동시에 복고도 존나 유행을 타서(사실 복고는 스테디이긴 했지만) 다들 복고 쓰고 카구야 안썼었음
그래서 또 코다마도 유행함ㅋㅋ


미케츠는 두마리 번갈아가면서 썼었음 하나는 위 스샷이구 하나는 기억 안나는데 노딜 디버퍼였음
백장주는 피복이 좋다 지장이 좋다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나는 지장이 더 좋은걸로 ㅇㅇ..




봉황화 사쿠라 기반 덱
상대 픽 보고 유동적으로 냈다
낫족도 복고였는데 속도는 매우 느린편이었음

시시오가 유행을 두번 탔었는데 한번은 식신대전때 코마츠+시시오 조합
두번째는 우봉사 그쯔음이었던듯
와뉴도 시시오가 글케 유행을타서 한번 만들어봤다 화조랑 같이썼던듯



그렇지만 나는 2반야덱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낸거같지만 둘중 하나는 아미키리 딜러반야였음
존나쎔 평타 두번때리면 딜러 다 찢김ㅋㅋㅋㅋㅋ
음양사 처음할때 반야 기본 스텟이 공이 높고 계수도 좋아서 이놈은 언젠가 꼭 딜러로 써봐야지 하고 결국 하나 더 맞춰서 써봤고 매우만족ㅋㅋㅋㅋㅋ
흑동자 덱 아니면 영상을 안찍어가지고 그건 쫌 아쉽네 ㅋㅋㅋ



흑동자덱도 여전히 자주했고
짬차면서 고인물되니까 이덱냈다가 저덱냈다가 낼수있는것도 많아지고 픽 고르면서 덱 바로 바꿀수있고 해서 대전이 더 재밌긴 했음

투자귀 유행 한창 지나고나서 뒤늦게 만들어 봄
한번도 안씀

5흑동덱으로 양료보스 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민폐

침녀 희망편

현실
음양사라면 누구나 하루에 한번씩은 겪는 그 롤러코스터.. ★

그리고 스샷 순서가 이상한거 같긴 한데 18년도 11월이던가? 일반대전 정산1위했음
양료 회장 횽아가 정모때 상장도 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덱은 진짜 상대에 따라 매우 유동적으로 냈었던걸로 기억 .. 오니키리 내는 척 하고 흑동이 내고 사봉도 내고 바쿠도 쓰고 이것저것 다 썼을걸, 그리고 양료 형아 몇분은 마주치면 그냥 나가주셨음 압도적 감사..

스펙이 조금 좋아진 피안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혼자 놀았던 덱 ㅋㅋㅋㅋㅋㅋㅋㅋ 침녀요호
얘로도 대전 몇번 했는데 존나 잼썼음 오니키리 원콤에 보내기..ㅋㅋㅋㅋㅋ
진짜 고여가지고 할수있는 짓이었다..ㅋㅌㅋ
그리고 이 시점에서 접음
시라누이 업뎃되면서 버그도 같이 가져와서 뭐 시라누이 짐조 버그 이런거 있어가지고 대전이 전부 시라누이+짐조였어서 너무노잼이었음 오니키리때는 이걸 돌파해야지 하는 오기라도 있었는데 시라누이때는 지쳤음 ㅠ,,
어................................근데
쭉 내려봤는데
나 진짜 대전만 한듯 ㅋㅋㅋㅋㅋ 스샷이 대전 스샷밖에 없어.. ㅋㅋㅋㅋㅋㅋㅋ 전투의 민족..
암튼 음양사는 너무 재미있게 했었어가지고 평생 추억하구 싶어서
스샷정리 언젠가는 해야지 해야지 싶었는데 드디어 함 ㅎㅎ,,
근데 너무 많이 추린것같다.. 2년동안 거의 천장은 스샷찍었을텐데 ㅋㅋ 넘넘 추렸네.. 폰에 아직 남아있으니 다음에 시간 되면 한번 더 정리하는걸로 ㅋㅋ
이제 곧.. 9월달에 섭종한다고 해서 다시 깔았다
안깬 비던들 흑동이로 깨두고 영상이랑 스샷도 좀 찍어둬야지 힝힝..
내가 안하는거랑 못하는건 기분이 넘 다른걸ㅋㅋㅋ